소식/공지
인권의 울타리가 된 그녀
- · 등록자 :윤신영
- · 담당부서 :정신건강사업과
- · 전화번호 :041-850-5848
- · 등록일 :2020-01-09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우리사회의 인권보호 및 향상에 기여한 사람과 단체를 대상으로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대한민국 인권상』을 제정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습니다.
국립공주병원(원장 김영훈) 정신건강사업과 방주현간호사는 세계인권선언 71주년, 『2019인권의 날』을 기념하여 2019.12.10(화) 14:00, 2019년 대한민국 인권상(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행복한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자체시상식 : 2019. 12. 31
방주현간호사는 정신질환자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하여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의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 및 문화를 형성하고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기여하는데 커다란 공을 세우는 등 인권의 울타리를 잘 가꿔나가고 있습니다.
인권교육이 첫 출발을 하던 2009년부터 담당자로서 교육의 질 관리와 정신질환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다 수의 강의 등 정신건강증진시설 인권강사로서의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조사위원(정신건강복지법, 인권침해 항목 담당) 활동 등 인권에 기반을 둔 정신건강증진사업에 그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남에게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 하십시오. 그리고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는 순간 타인이 눈에 들어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라는 수상소감과 함께 그녀의 작지만 따뜻한 인권이야기를 엿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