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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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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1-05-17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은 2021. 5. 17(월) 비대면 영상회의로 「국립공주병원 5월 팀장회의*」를 개최했다.
* 팀장회의 : 간부진과 실무진의 중간 위치인 팀장의 인식과 역량에 따라 병원 내 25개 팀별로 성과 창출과 현안의 조기 대응을 기대하며 ’21년 2월부터 신설/월간 개최
1987년 국립공주결핵병원에서 시작해, 1998년 정신병원으로 기능 전환을 포함해서 33년을 공주병원에서 일해온 A주무관은 이날 공무원 생활 처음으로 직원들 앞에서 발표했다.
리더십 책을 읽고 느낀점과 지난 30년간 변해온 공주병원이, 앞으로 살아남아 계속 발전하기 위해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지에 대해 33년간 쌓인 진한 생각들을 담담히 발표했다.
A 주무관은 “30년이 지나고 보니 결국 변하지 않는 단 한 가지는 “모든것은 변한다는 사실”이라며, “오늘 팀장회의처럼 우리 병원이 변화에 적응하려는 노력들이 계속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 부서 팀장들 리더십 발표 외에도 올해 4월말까지 사업성과와 기관 및 정신질환 인식개선 홍보성과를 공유하며 우수한 과제를 격려하고, 미흡한 과제의 개선방안 찾기도 함께했다.
내부 목소리를 매월 점검해온 국립공주병원은 고객의 소리와도 균형을 이루고자 「2021년 국립공주병원 운영자문위원회*를 5. 26(수)」에 개최한다.
* 자문위원회 : 현 기관장 취임 직후 당사자, 가족단체, 지역 정신건강증진시설, 정책 전문가, 문화계, 법조계, 지방자치단체 등의 모든 고객과 협업기관 등을 포괄하여 19명으로 구성(’20.9월~)
이 자리에서 국민 정신건강 실현을 위한 2021년 10대 핵심과제의 추진현황과 지역사회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실행과정에 객관성을 더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공주병원장(이종국)은 “누구나 여기서 멈춰 쉬고 싶다. 그러나 제자리에 있기 위해서는 온 힘을 다해 뛰여야 한다.”면서,
“한꺼번에 감당할 수 없는 변화가 몰아치기 전에, 오늘과 같이 평소에 서로의 상황과 생각들을 충분히 나누고, 거기에 맞춰 조금씩 바꿔보는 행동만이 국립공주병원을 지속 가능하게 할 것이며, 그 체계를 만드는데 병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임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