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공지
국립공주병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대상 주요현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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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1-06-11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은 6월 10일 계룡회*(공주시 주관) 정례회의에서 지역사회 주요기관장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주병원의 주요 현안인 충청권 트라우마센터 개소 및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소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계룡회: 김정섭 공주시장을 필두로 공주 지역 주요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총 5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발전을 위해 유대하고 협력하는 모임으로 월 1회 개최
충청권 트라우마센터는 심리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트라우마를 겪는 이들을 위한 단계별 치료 프로그램 운영, 마음 안심버스 운영(찾아가는 심리지원) 및 대국민 트라우마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며 오는 30일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2021년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는 ‘코로나19와 정신건강, 공존과 회복을 말하다’를 주제로 7월 16일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학술문화제는 정책포럼 등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술제와 뮤지컬, 마음 안심버스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문화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대면(사전신청자 참여) 및 비대면(유튜브 생중계 송출) 방식으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은 공주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주요기관장들에게 “올해 국립공주병원이 다양한 변화를 시도 중에 있다.” 며,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불안을 겪는 국민이 급증하고 심리지원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곧 개소할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