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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 팀장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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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1-06-14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은 2021. 6. 14(월) 「국립공주병원 6월 팀장회의*」를 개최했다.
* 팀장회의 : 간부진과 실무진의 중간 위치인 팀장의 인식과 역량에 따라 병원 내 25개 팀별로 성과 창출과 현안의 조기 대응을 기대하며 ’21년 2월부터 신설/월간 개최
올해 2월부터 5개월 동안 개최된 팀장회의는 세 가지 조직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첫째, 독서록 발표, 의무 의견제시 등 25개팀 모든 참여자가 묻고 답하기에 직접 참여하며 인식의 능동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둘째, 병원 운영 개선방안 제시 등 실무자도 리더십 관점에서 기관운영과 협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셋째, 필수적인 성과관리와 인식개선 홍보실적을 25개 팀단위로 구체화하고 우수사례를 격려 하는 등 실적개선의 구체성을 높였다.
세 가지를 매월 반복하며 25개팀 모두가 우연을 넘어 실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팀장회의를 운영중이다.
이런 노력도 고객 없이는 의미가 없다. 작년 9월 국립공주병원장(이종국) 취임 직후 당사자(환자) 단체, 가족단체, 지역기관, 언론, 전문인력 등 모든 고객 분야를 포함해 19명 규모로 운영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올해 5월 26일 2021년 제1차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해 국립공주병원이 중점을 둬야 할 핵심과제와 운영체계에 대한 자문의견을 6월 팀장회의 때 다시 한번 공유하고, 25개팀 업무 추진에 반영하고자 했다.
2021년 제1차 국립공주병원 운영자문위원회(’21. 5. 26.)
지난 1년간 쉴 새 없는 변화를 시도 중인 국립공주병원. 팀장들은 고달프다. 변화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그 속도에 인간미를 더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냈다.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은 “기능과 환경은 변해 왔지만, 결국 국립정신병원 역할의 본질은 “지역사회 사각지대 해소와 표준선도로 변치 않을 것”이라며,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맞춰 국립공주병원의 구조와 역량이 계속 변하면서 동시에 구성원들이 지치지 않고 적응해 갈 수 있도록 변화(방향)와 적응(속도) 사이에 균형을 중시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