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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해예방교육 [나일락 프로그램] 개발에 따른 1차 시범교육 실시
- · 등록자 :전략기획실
- · 담당부서 :기획운영과
- · 전화번호 :041-850-5703
- · 등록일 :2021-09-15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 소아청소년정신과(과장 김경민)에서는 지난 9월 3일(금), 9월 10일(금) 2주에 걸쳐 정안중학교(공주소재) 1학년 20명 전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해예방교육 ‘나일락(나를 매일매일 알아가는 즐거움) 프로그램’의 1차 시범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자해문제에 대한 학교 및 상담 현장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올 초부터 자체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한 것으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변증법적 행동치료(DBT)를 적용하여 총 2회기, 각 45분 수업으로 개발하였습니다. 이번 시범교육은 개발한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예비연구 차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시범교육 진행사진
#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전체평균 4.78, n=20)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전체평균 4.78, n=20)
청소년 자해예방교육 나일락 프로그램 만족도 결과
- 문항1-4.8
- 문항2-4.75
- 문항3-4.75
- 문항4-4.75
- 문항5-4.75
- 문항6-4.9
- 문항7-4.75
- 문항-4.78
- 문항1.자해예방교육이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 문항2.나는 이 프로그램이 자해 예방 및 정서조절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문항3.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이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
- 문항4.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 문항5.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힘들 때 나의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 문항6.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해 행동이 비효과적인 대처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문항7.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친구들이 마음이 힘들 때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을 알게 되었다.
본 원이 개발중인 청소년 자해예방교육 나일락 프로그램은 기존에 타당화된 척도인 고통감내력 척도(DTS), 단축형 정서조절곤란척도(DERS-16)와 본 프로그램을 위해 새롭게 구성한 정서 및 자해 관련 척도를 통해 교육 효과성을 측정하고자 합니다. 이번 1차 시범교육(예비연구)를 통해 새로 구성한 정서 및 자해관련 척도의 학생 신뢰도를 검사하고, 추후 전문가 타당도를 거쳐 2차 시범교육에 적용하여 프로그램 효과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2차 시범교육은 10월말~11월초경 공주시 관내 2개 남·여 중학교 1학년 11개반 3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범교육 진행을 위한 강사양성교육은 9월 29일(수) 오후 본 원 강의실에서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