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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선 사람들의 친구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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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2-12-26
12월 22일, 충남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벼랑 끝에 선 사람들의 친구들을 위한 힐링콘서트”에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이 함께 했다.
힐링 콘서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정신건강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충청남도·굿모닝충청 주최, 국립공주병원·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굿모닝충청 공동 주관으로 마련되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및 전진석 충남교육청 부교육감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과 남인숙 작가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양왕열퀄텟,자코밴드 등5개 팀의 공연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몸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밖에서는 국립공주병원이 마련한 디카시 전시회를 통해 따뜻한 글귀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운권 추첨을 위해 무대 위에 오른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은“힐링콘서트를 개최하기 위해 애써주신 충청남도 및 굿모닝충청에 감사드린다.코로나로 지친 분들이 조금이라도 본 행사를 통해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