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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로 만들어가는 구체성, 능동성,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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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1-02-02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은 2021. 1. 19(화)~1.29(금)까지2주 동안 병원 내 10개 부서 24개 팀 대상 총 1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2021년 국립공주병원 부서별 사업계획 온라인 보고회의」를 개최했다.
부서 사업계획 보고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온택트) 영상회의로 최초 진행한 올해는 모든 부서의 구성원들이 영상회의의 장점을 인식하며, 언택트 시대에도 업무 효율과 성과를 높이기 위한 온택트 방식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시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국립공주병원은 작년 7월 신임 병원장(이종국) 취임 직후내부 구성원들과 양방향 소통 활성화를 위해 강조해온 세 가지를 2021년 부서 사업계획 수립과정에서 반영했다.
첫째 구체성,
6급 이하 24개 팀별 릴레이 실무진 간담회를 취임 직후부터 2달 동안 직접 수행했으며, 동시에 온라인으로 전 직원 대상 무기명 설문조사를 통한 조직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도 병행했다.
둘째 능동성,
사업계획 수립·보고 단위를 9개 과단위에서 24개 팀단위 수립·보고 체계로 구체화 하고 기획단계부터 세부팀 단위 상향식 기획으로 주체성을 확보하여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자 했다.
셋째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전문의사 부족, 제도·환경 급변과 지역 유관기관 선도역량 미흡 등의 국립공주병원이 처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대체과제 발굴, 외부 협력 및 구성원역량강화 등을 기초업무 단위부터 필요성을 인식하고 개선점을 발굴하는 등 제한된 자원의 효과적 활용을 위한 고민과 실천들을 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수립체계를 구축했다.
국립공주병원장(이종국)은 “현장 실무자도외부 제도와 내부 환경의 전체 맥락을 이해해야 자발성이 생기며, 이를 바탕으로 자율과 책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립공주병원의 변화와 발전을 가능”하다면서,
“그 과정에서 직원 모두가 자기 업무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노력하고, 각자도생이 아닌 타인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진정한 「중부권 정신건강 거점 공공 정신의료기관」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