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신청
국립공주병원 실망스럽네요.
- · 작성자 :권성철
- · 등록일 :2018-01-26
고민 끝에 찾은 병원이 공주국립병원 이었는데.
대전에서 공주까지 차나 오토바이 타고 가는데... 반나절은 씁니다.
솔직히 이번에 정말 기분이 엄청 나빠서 약도 안받고 기분만 똥같아 지고 왔습니다.
일부러 데이케어센터 분들 버스 시간표 맞춰 줄라고 그 분들 먼저 하고 제가 들어갔는데.
오중근 선생님이 자꾸 말 짤라 먹는게 한 두번이 아니 었고, 저를 매우 귀찮아 하시는거 같기도 하고
한번은 흥미있는 내용을 이야기 하니까 30분도 더 넘게 말 하시네요.
그 날은 5분컷도 안되고 그냥 니가 당뇨가 있으니까, 충남대병원 가서 협진 받아라 이게 끝
2년 동안 그 선생님 믿고 약 잘 먹고 다녔는데. 좋아지지 않았고, 약 부작용으로 인해
중요한 대학 마지막 학기를 약에 취해서 망쳐버린것도
운전하고 가는데 졸음이 막 오는데. 사고날뻔 하고
약의 부작용 효과 정도는 봉투에 설명 해주는 것이 귀찮은건지 아예 공주병원 철밥통이라서 이런것도
하기 싫은가 보죠. 저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약에 부작용 효과등을 모르고 약 먹었을때
사고나면 누구 책임? 인가요? 동네병원 약국에서도 봉투에 다 적혀 있는데.
공주병원은 존나 큰 봉투에 아무 내용 없이 먹으라고 하는거지....
병원2년을 다녔늗데. 오중근 선생님은 안된다 안된다 거리는데. 1년만 다녀도 장애 등급 신청은 할수 있는데 안해주는 이유가 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