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축제의 장이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문화제는 

<흔들리는 정신건강, 우리 사회는 어떻게 할 것인가?>

를 주제로 학술과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술행사로는 대국민특강과 주제 심포지엄, 6개의 워크숍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는 전시실과 로비, 복도에서 사진, 도예품, 캘리그라피,미술, 시와 글 등이 전시되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석미경 시낭송가님의 나태주시인의 축시 낭송에 이어 

개회사,환영사,축사,시상식이있었습니다. 

또한 16개의 다양한 기관,단체들의 체험부스와 마음안심버스 체험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였습니다. 

공주의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으로 공산성 투어와 국립공주박물관과 무령왕릉 투어가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와 별도로 청소년 생명존중 자살예방 뮤지컬 “위드 미”도 여러 곳의 중고교에서 공연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문화제를 계기로 흔들리는 정신건강이 안정되고

 건강하게 회복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우리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학술문화제에 연자로, 내빈으로, 부스 운영자로 참여해주신 분들 뿐 아니라 전국각지에서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만든 소중한 축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년 학술문화제를 준비하고 진행하느라 너무나 고생하는 우리 병원 마음건강팀을 비롯한 

모든 직원 여러분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주아주 자랑스럽고 훌륭한 국립공주병원 직원들입니다.

내년에도 다시 공주에서 뵙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2025. 6. 19.

국립공주병원장 이 종 국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