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병원(병원장 이종국) 정신재활치료과(과장 서희영)에서는,

지난 2025.4.3일 국립공주병원 어울림 카페에서 공주시낭송가협회의

 '찾아오는 시낭송 초청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공주 시낭송가 협회 회장인 석미경님은,

수필가이자 차문화 전문사범, 공주시 문화도시 정책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 낭송 공연은 1시간 가량 어울림 카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환영시와 독송, 교송, 그리고 환자와 직원이 함께하는 즉석 낭독시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국립공주병원 이종국 원장은 음악의 리듬과도 닮은 시의 리듬은, 참여자들의 마음에 오랜 시간동안

남아 치유의 힘을 발휘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시 낭송회의 참가자들은 

“시 낭송을 통해 환우님들의 마음에 평화를 준 것 같아 좋았습니다”

“햇빛과 꽃이 있는 장소가 환자들에게도 정서적으로 좋은 것 같다”

“원장님과 모든 직원들이 환자들을 진심으로 대하며 치유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꽃과 식물이 함께 하는 어울림 카페는 어느 무대보다도 훌륭했다”

“정신질환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졌다”

“친절한 직원들의 모습을 직접 보니 정신병원의 밝은 분위기가 느껴졌다” 

고 말하며 국립공주병원의 환경과 분위기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당신이 꽃입니다.

매일마다 피어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국립공주병원의 매월 찾아오는 공연은 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