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 간호과(과장 정영이) 햇살병동(개방병동)에서는 입원환자의

사회 및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주체적인 생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자율적인 치료 환경과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건강 체조로 하루를 시작하고, 저녁에는 명상과 아로마를 이용한 이완 요법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와 편안한 수면을 준비하는 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가 주체적으로 회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치료공동체 모임을 하고 있고, 답답한 입원 생활 중 정서 환기를 위한 봄맞이 소풍도 다녀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원 기간 함께했던 치료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퇴원 환자의 소중한 편지도 전달받았습니다.